[TIL]내 머릿속의 코드

[TIL:240216] START!! 제목은 '내 머릿속의 코드' 이다! 우선 나는 말이야..

졸린부엉이 2024. 2. 24. 23:23

 나는 퍼블리셔였다. 하지만..

난 [요식업]에서 [퍼블리셔]로 이직을 했다
국비로 퍼블리셔 과정을 들으며 공부하고, 겨우 30대 초반에 퍼블리셔로 일을 시작하다.

일을 한지도 3년 정도..


요 몇 년 사이에 FE직군을 더 많이 뽑게 되며,,

퍼블리셔 직군이 예전에 비해 많이 수요가 적어졌다.

안 되겠다!라는 생각에,
나는 마지막일을 끝내고, 단기프리로 용돈을 마련한 다음에 혼자서 react js를 독학을 하기 시작했다.

수업은 노마드코더 reactjs 중급까지 결제하며 수업을 듣고 만들면서 작업을 하였다
듣는데 어려웠다 ㅠㅠ
그렇게 3개월 수업들으며 실무적인 공부를 하고, 한 달의 포트폴리오를 준비를 가졌다

시간이 생각보다 많이 걸렸기에.
나는 매우 초조하였고, 이렇게 배우고 만들면 취업이 될꺼라는 기대에 부풀었다

왜냐면! 디자인도 작업부터 하여, 나쁘지 않은 디자인이 나오기도 했고
새로 언어로 만들었는데 괜찮을 사이트가 나온거라 생각했다.

 


하지만 취업을 실패하였다 ㅠㅠㅠㅠ

나는 어떤게 문제인지 전혀 알 수가 없었다 ㅠㅠ

 나는 reactjs 공부하고, 취업준비를 했지만, 취업에 실패했다!?

그렇게 나의 희망찬 취업의 길을.. 암흑으로 가며..
우울함이 찾아왔다 ㅠㅠ
아무것도 못하겠고, 그냥 마냥 누워만 있었다.

한.. 1주일? 2주일? 정도 그렇게 지낸거 같다.
하지만 그렇게 해봐야 나에게 뭐가 남겠나.

 

그냥 푹~ 쉬었다고 생각하고, 지나간 시간을 허무하게 생각하지 말고,

늦지 않았으니 이유라도 알자. 왜 잘 안되었던건지! 무엇이 문제인지

 

깨끗이 이 직군을 포기 전에 마지막으로 질척여보자.

이것저것 나의 문제점을 찾기 위해, 멘토링을 몇 번 받았다.
스스로의 문제점을 알수 없으니 제삼자의 의견을 들오보고 싶었다.

무엇이 문제인지.

상담을 받으면서 현재 나의 문제, 포토폴리오의 문제, 방향성, IT시장과 멘토 해주신 분의 회사이야기 등등 이야기하면서

이야기를 듣고 나 자신을 돌아보니 나의 문제는 역량부족이었다.

그래서 지체 없이 나는 마지막의 마지막이라고 생각하며,

공부를 하자! 생각하며 당장 부트캠프의 커리큘럼을 비교하며 찾은 곳이 '코드잇'이었다

 

정말 다행히 다음 주 개강이었다!

나는 바로 등록을 하였고 이제 강의를 들은 지 일주일 정도가 지나가고 있다

 

 

◼ 나의 성정일 기을 쓴다! 여기에는 수업 외에 더 공부한 부분을 적을 것이다

부트캠프에서 수업한 지 이제 1주일 하고 2일이 지나면 나면서

'객체지향은 무엇인가?'

'시멘틱태그는 div와 다름이 없는데 꼭 사용해야 하는 이유는'등등 

이야기를 듣다 보니 뭔지는 알 것 같은데,
말을 하려 하니.. ‘음… 흠… 아! 음…’만 나온다…



말이 안 나오는 건 내가 입이 무겁기 때문... 큼..

 

 


어쨌든 공부를 하며, 정리하고 이 기간 동안 내가 얼마나 성장을 하였는지 보는
성장일기와도 같은 글을 쓰려고 한다. 

6개월 과정을 지나 많은 것을 할 수 있게 된 나를 상상해 본다